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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최대 40만원 지급 페이백 재난지원금?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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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최대 40만원 지급 페이백 재난지원금?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여러 지원 대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금성 보편 지원과 경기 진작형이 결합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전주시가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했지만 저소득층 등 일부만 혜택을 받는데요. 


전북 익산시는 모든 시민에게 최대 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만원은 이날 현재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주고, 30만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쓰면 사용액의 10%를 페이백(pay back)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현금성 보편 지원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기프트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요. 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입니다.


3월 말 기준 익산시민 28만5천여명을 적용한 것이며, 선불카드는 빠르면 오는 13일부터 익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익산 지역화폐(다이로움)의 사용액만큼 '페이백' 형태로 6월까지 매달 최고 30만원씩 적립해주기로 결정한 것이죠.






 이번 익산시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나 아동양육지원 수당 등과 관계없이 모두 지급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2차례에 걸쳐 경기 부양정책을 수립, 지원했으나 갈수록 커지는 피해를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설명하고 "신속하고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 시장은 "경기 진작형과 결합하면 재난기본소득이 최대 40만원까지 늘어난다. 시의회와 협력해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이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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