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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평택 오산공군기지 앞 와인바(평택 19번째) 업주 통한 현재 15명 감염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4.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앞 와인바 업주 통한 현재 15명 감염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입국자들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평택 오산미군기지 앞 와인바 업주를 통한 감염으로 15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평택시는 4일 오산미공군기지(K-55) 앞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는 지산동 지산코아루 거주 40대 미국 국적 여성 평택 19번째 코라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문제는 미국인인 사장이 의심증상이 있었는데도 입국하자마자 가게 문을 열면서 접촉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30대 남성 평택 32번째 코로나 확진자와 고덕면 제일풍경채아파트 거주하고 있는 30대 몽골 국적 여성 33번째 코로나 확진자 등이 있는데요.


이로써 현재 평택 19번째 코로나 확진자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지금까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평택 19번째 코로나 확진 접촉자 22명 중 양성 판정을 받은 15명 외 나머지 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외에도 4일 평택시는 인천 동구 첫 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가 지난달 31일 해제된 지산동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평택 34번째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평택시는 질병관리본부와 추가 확진자의 최근 이동 경로와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거주지 등을 소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평택 19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청원까지 올라온 상태인데요. 추방 검토에 대한 청원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27일부터 미국에서의 입국자들은 의무적으로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평택 19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의무 대상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로인해 평택 19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동네의 약국과 식당,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 두 곳을 돌아다녀 코로나 19가 지역사회에 전파 됐는데요. 인근 상인들은 덩달아 장사를 접게 됐다며 하소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큰문제는 평택 19번째 코로나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환자 중에는 미군부대원,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 등이 있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이기적 행동으로 인해 지역 사회 전파 위험뿐만 아니라 주변 상인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한미군은 확진자가 방문한 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 작업을 벌이고, 군 보건 방호태세(HPCON·health protection condition)를 세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 플러스(C+)' 단계로 유지하며 군 내 병력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고, 오산 공군기지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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