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역화폐 50만원 지급 및 3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역화폐 50만원 지급 및 3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막심한 피해가 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외에도 경기도 하남시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의거 2020년 신생아 출생일 기준 출생 전 경기도 1년 이상 거주한 가정에 지역화폐 하머니 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생 후 1년 이내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출생신고 시 지원 가능한데요. 다만 출생 전 신청은 임신확인서 및 출생신고 미 이행시 지원금 환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역화폐는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모유수유 및 신생아용품, 출산패키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등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산후조리비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업신청 대상자는 출생전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조건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역화폐 지원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월 3일 하남시 3번째 코로나 확진자(남/21세/덕풍동 제일풍경채 1단지)가 발생하였는데요. 아직 자세한 경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재 확진자는 수원시 43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접촉자로 3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자택에서만 생활했다고 합니다. 

4월 1일부터는 가족 (1명) 과 함께 자가격리되었으며,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하남시 보건소 앰뷸런스를 이용해 격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은 방역소독 중입니다. 

확진자의 가족 (1명)도 ‘하남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하였습니다. 

하남시 3번째 코로나 확진자 진술에 따른 이동 동선

- 3.23.(월) 17:00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자택 귀가(가족차량, 마스크 착용)

- 3.23.(월) ~ 3.31.(화) 자택에서만 생활

- 4.1.(수) 자가격리조치 ※ 함께 입국한 수원시43번 확진자의 접촉자

- 4.2.(목) 16:30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보건소 차량, 마스크 착용)

- 4.3.(금) 14:00 확진판정 후 격리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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