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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입국 거부 대상으로 한국 전역 지정(미국,유럽,중국 포함)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







일본 정부 입국 거부 대상으로 한국 전역 지정(미국,유럽,중국 포함)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국 전지역을 입국 거부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1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 중국, 미국 등 49개 국가·지역의 전역을 출입국관리법에 근거한 입국 거부 대상으로 추가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일본 출입국관리법상의 입국 거부 대상이 되면 최근 2주 이내에 해당 지역에 체류한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일본에 입국할 수 없게 됩니다.


일본은 한국의 경우 대구와 청도 등 일부 지역만 입국 거부 대상으로 지정했으나 이를 전 국토로 확대 적용한 것이죠.

 

이번 조치로 일본 정부가 입국 거부 대상에 올린 국가와 지역은 73곳으로, 전 세계의 3분의 1을 넘게 된 경우가 되겠습니다.

 

이번 일본의 조치는 오는 3일 0시부터 이달 말까지 적용되는데요. 이외에도 나라‧지역과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게 2주간 대기를 요청한다고 발표했고, 일본인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일본에 입국하려는 사람은 예외 없이 자택이나 호텔 등 지정된 장소에서 2주간 머물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같은 일본 정부 방침에 “한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는 등 방역조치의 성과가 명확해지는 상황에서 한국 전역을 대상으로 입국 거부를 결정한 것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강화 시에도 인도적 목적의 방문과 우리 기업인의 필수적인 방문 등이 가능하도록 균형을 맞출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이는 일본이 입국제한을 강화했지만 기업인 방문 등은 허용해야 한다는 요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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