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과 이슈된 여자친구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과 이슈된 여자친구

안녕하세요.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을 다녀와 논란을 커졌는데요.

이에 대한 국립발레단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2일 국립발레단 측은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전하며 논란을 일축시켰습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국립발레단 측은 "이는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예술감독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국립발레단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말하였습니다.

 - 다음은 국립발레단 사과문 전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입니다.

우선,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예술감독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국립발레단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립발레단 단원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저희 국립발레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0년 3월 2일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원 발레리노 나대한이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논란이 커지면서, 그의 여자친구에 향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나대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로리스트 여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을 당당히 공개하기도 했습니다.(현재는 SNS가 삭제된 상태입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더욱 나대한의 여자친구가 이슈가 되는 것은 앞서 나대한은 '썸바디' 시즌1 출연 이후 미스코리아 서재원과 공개연애를 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미스코리아 서재원과 결별 후 플로리스트 여자친구와 두 번째 공개연애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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