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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신종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로 현재 총 70명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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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신종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로 현재 총 70명


안녕하세요.

 현재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해당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총 70명으로 늘어났는데요. 이 크루즈선에 승선한 한국인은 총 14명으로 보고 되었고, 현재까지 학국인 확진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당국은 이날 새롭게 57명의 검사 결과를 공개하였고, 이 가운데 6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크루즈선이 요코하마에 정박한 이후 확인된 감염자는 총 7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요코하마를 출발해 동남아를 거쳐 지난 3일 일본으로 돌아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방송에 따르면 후생노동성 측은 현재 새로 확인된 감염자들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 위해 하선 준비를 진행하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아니지만 의료기관의 치료가 필요한 탑승자 9명도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의 감염 시작은 이렇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홍콩 남성이 승선하면서 감염이 확산되었는데요. 탑승객 2666명과 승조원 1045명 등 3711명이 승선하고 있는 크루즈선입니다. 지난 1월 20일 요코하마항을 출발해 가고시마현(22일), 홍콩(25일), 베트남(27~28일), 나하시(2월 1일) 등을 거쳤습니다.








 당초 4월 귀항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20일 요코하마에서 승선한 홍콩 남성이 홍콩에서 하선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급거 귀항을 결정됐는데요.


현재 탑승객 전원은 현재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내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이며, 후생노동성은 잠복기간을 감안해 오는 19일까지 약 2주간 이들을 선 내에 격리할 방침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가운데 국내 항구로 조만간 입항 예정인 국제 크루즈 선박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과거에 이 크루즈가 인기여행 상품이어서 부산항에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일본 불매운동 때문에 오지 않은 것이라는 설도 나왔습니다. 일본 불매운동이 없었더라면 많은 한국인이 탑승을 했을텐데 일본 불매운동이 우리를 보호한 경우가 되네요.


하지만 문제는 2월 중순 3월, 4월에 여러척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국내에 입항할지 금주 중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일본 내 전체 확진자 수는 96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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