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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국 우한 폐렴 메르스, 사스, 코로나 그 시작은? 증상 및 예방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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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메르스, 사스, 코로나 그 시작은? 증상 및 예방


안녕하세요.

 현재 중국 전역으로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증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뉴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치료를 받아 온 중국의 의료진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한편 확진을 판정받은 1천 3백여명 가운데에는 이제 겨우 두 살배기인 아기도 있는 것이 전해졌고 너무 안타깝기만 하네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며 한국에도 2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요. 너무 무서운 상황입니다. 메르스부터 사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까지 어떻게 시작되었고, 왜 끈임없이 신종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생하는지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 사스때 이를 질병 X 라고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그 시작은 중국의 량화라는 재래시장에서 시작됩니다. 이곳 중국 량화 재래시장은 동물이 죽은 채 판매되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량화 재래시장은 매우 신선한 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신선하냐? 바로 그 자리에서 동물을 잡기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이곳이 질병 X의 진원지가 된 것입니다. 이 재래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있는데요. 문제는 피와 고기가 섞인 채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는 섞이고 섞여서 변이하고 그것이 사람에게 들어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2002년도에 중국 남부의 한 시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당시 중국의 일부 재래시장에서는 뱀과 사양고양이 그리고 박쥐 같은 야생동물을 팔았는데요. 그때 당시 그 수요가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바로 그때 중국 포산의 한 남자가 닭과 고양이, 뱀을 요리한 후 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 남자의 증세는 폐렴과 비슷했는데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증상발열과 기침, 호흡 관란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폐렴 치료의 효과가 없자 중국의 관리들은 이를 단순한 폐렴으로 보고를 하였고, 시작이 지날수록 전염이 시작되면서 퍼지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중국 정부외에는 아무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전세계가 그 진상을 알게된 계기는 병이 돌았던 마을 중 하나에 살았던 사람이 홍콩으로 가면서였습니다.


2003년도에 홍콩에는 약 700만 명이 살았는데요. 병이 돌던 마을에 살던 사람이 홍콩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는 이미 몸이 안 좋은 상태였고, 메트로폴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9층에 있는 방으로 향하였죠.


몸이 안 좋았기에 그는 자신의 룸에서 토하고 기침하며, 엘리베이터와 복도에 온통 침을 튀기게 됩니다. 그렇게 그 호텔에 있었던 각기 다른 나라의 사람들 16명이 전 세계에 병을 퍼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국인은 다음날 비행기를 탔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자기 발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베트남 하노이의 한 병원에 의사와 간호사를 감염시켰고, 그 의사 중에 한 사람이 방콕으로 병을 옮겼고, 급속도로 병이 퍼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는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하였고, 공식적인 병명을 발표하였는데요. 병명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그것을 줄여서 다들 아시는 '사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래도 사스는 초기 적극적 대응으로 철저히 막았지만 메르스는 그렇지 못하였기에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했죠.


이제는 중국 우한의 재래시장에서 발병이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재 초기 대응으로 아직까지는 2명의 확진 환자만 격리된 상황인데요.


입국장의 열감지기도 해열제를 먹거나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감염자는 열감지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제는 예방이 정말 중요한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외출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외출 후 손씻기 꼭 지켜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호흡기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을 봤을 때 영화 감기가 떠오르네요. 감기 영화를 볼 때만에도 '에이~ 설마 감기로 저렇게 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사스부터 메르스, 코로나까지 영화가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모두 마스크와 손씻기 지킵시다~


great1980inf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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