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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층 빌딩 드림타워 완공 및 채용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1. 7.







제주 최고층 빌딩 드림타워 완공 및 채용


안녕하세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완공은 3월로 현재 하루 평균 1600명 가량의 근로자가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녹지그룹과 합작하여 세우는 지상 38층 규모의 복합리조트로 호텔, 레스토랑, 카지노, 쇼핑몰 등으로 구성될 전망인데요. 2개 타워의 높이는 각각 169m로 기존 최고층이던 롯데시티호텔(89m) 보다 2배 가까이 높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롯데계열사가 아닌 롯데에서 완전히 분리된 기업입니다.






드림타워는 제주 시내 전경은 물론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파노라마처럼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제주의 핵심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 드림타워 건설에 중국 돈이 투자된 것과 제주 중심지에 드림타워가 들어서면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서 제주도의 스카이라인이 엉망이 되는 점 등등 반대여론이 많았지만 완공이 얼마 남지 않은 드림타워로 이제는 되돌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주시는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효과도 있어서 좋게 보는 시점도 많았는데요. 롯데관광개발은 예상보다 지원자들이 몰려 모집 기한을 당초 11월 16일에서 한달 정도 연장하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경력직 모집에 이어 내년 1월 7일부터 2700명에 이르는 신입 및 주임급 관리직원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듯이 채용규모가 3천여명 정도로 제주도 인구랑 일자리 사정을 생각했을 때 어마어마한 수치인 것은 기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것에 대해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제주에 고급 일자리가 부족한 데다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가진 상징성과 성장 가능성 덕에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고 말하였네요.


개장은 올해 4월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때부터 제주도의 10만 소상공인들은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네요. 제주시는 소상공인과 상생계획을 빠르게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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