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11일 컴백 쇼케이스 취소 아이즈원 오디션 조작 때문?

 

★아이즈원 11일 컴백 쇼케이스 취소 아이즈원 오디션 조작 때문?

 

안녕하세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가 모두 조작되었다는 혐의를 인정한 안PD를 시작으로 그와 관련된 아이돌들까지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첫번째로 엠넷에서 지난해 방영한 ‘프로듀스48’로 데뷔한 아이즈원이 1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정규 1집 쇼케이스를 돌연 취소하였습니다.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측는 “11일로 예정됐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됐다”고 7일 밝혔고, 전날 몇몇 매체는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했던 안준영 PD가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의 순위 조작을 인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사 측에서는 쇼케이스가 처음부터 예정에 없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홍보대행사 착오로 언론에 쇼케이스 관련 공문이 배포되었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지난 4일에 이미 쇼케이스를 취소하고 컴백쇼로 대체한 상황이었는데, 제때 알리지 못했다”며 “기획사와 통화한 기억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고 밝힌 상황이고, 한 마디로 착오를 바로잡고자 이제서야 취소 사실을 알린 것인데 일이 이렇게 일파만파 커질지는 몰랐다며 해명하였습니다.

 아이즈원은 4월 미니앨범 2집 ‘하트아이즈’를 발매하며 컴백쇼와 쇼케이스를 동시에 진행한적이 이죠? 정규 1집 쇼케이스 관련 보도가 4일부터 쏟아졌는데도 별다른 정정이 없었던 점도 이례적이고, 일각에서는 안 PD와 김 CP(총괄 프로듀서)가 5일 구속되고, 아이즈원 일부 멤버가 득표수 조작으로 선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뒤늦게 쇼케이스를 취소한 것 아니냐고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해체라는 말까지 오가며 조작멤버를 퇴출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힘들게 연습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던 프로듀스 참가자들은 그저 들러리였다는 글들도 올라고 있는 상황이며, 아이즈원이 걱정된다는 글들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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