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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먹거리 탐방기~ 먹을 것 천지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9. 4. 11.







 ★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먹거리 탐방기~ 먹을 것 천지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풀리면서 여행떠나시는 분들 많으실거 같아요. 특히 4월과 5월의 제주도는 너무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잖아요. 이번 시간엔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의 먹거리 맛집 등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주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말이죠.






 1년에 한두번씩은 꼭 제주 여행을 떠나는데요. 올레시장은 여행올 때마다 들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올 때 마다 매번 조금씩 바뀌는 것 같고요.


 여행객들도 더 많아 진 것 같고 먹거리들도 정말 많이 늘었어요.






 왠만한 이색 먹거리들은 무조건 줄을 서야합니다. 흑돼지떡갈비도 줄을 서야하네요.






 제가 간 날은 땅콩만두가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줄이 너무 길었어요. 저도 어떤 맛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있지 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왠 걸;; 20분 정도 기다리는데 오늘 양 다 팔았다고 하네요. ㅋㅋ 혹시라도 올레시장 땅콩만두 맛보고 싶은 분들은 너무 늦지마세요. ㅎㅎ






 서귀포 올레시장은 통닭 치킨으로도 유명한데요. 마농치킨(중앙통닭)과 한라통닭(마늘통닭)이 유명하더라고요. 수요미식회 맛집으로도 유명한 마농치킨(중앙통닭)은 기회가 되면 꼭 먹고싶었네요.






 처음들어보는 대케 고로케까지 있네요.^^






 1박2일 제주편에 방영된 제주맛집 우리집 웰빙식당도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더라고요. 궁금하긴 했지만 저희가 먹고자하는 것이 있었기에 패스~ ㅎㅎ






 저기가 올레시장에서 먹으려고 했던 새로나 분식의 모닥치기입니다.^^ 워낙 분식을 좋아하다보니 올레시장에 오기만하면 포장해서 숙소에서 즐겨 먹곤 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모닥치기로 결정^^






 늦은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모닥치기는 한마디로 닥치는데로 떡볶이에 넣어 먹는다~ 뭐 이런거 같아요. 전 떡순튀(떡볶이, 튀김, 순대 범벅)를 즐겨먹지만 여기는 떡볶이에 김밥, 어묵, 튀김이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기다리는 줄이 제멋대로이니 줄 잘스시기 바래요.^^






제주섬 분식집에서도 모닥치기를 팔더라고요. 다음에는 다른 곳의 모닥치기는 어떤 맛인지 체험해 봐야겠습니다.^^






 땅콩만두와 모닥치기를 포장하고 시장을 구경하면서 주점부리로 뭐 좀 먹으려고 했는데 고민끝에 결정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문어빵! ㅋ






 문어빵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ㅎㅎ 예전과 좀 변한 것은 올레시장이 약간 서울의 명동 먹거리길처럼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문어빵은 1마리에 20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선물용으로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비행기를 타는 관광객인데 포장해서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좀 들었어요.^^






 문어빵이 만들어지는 것은 붕어빵과 비슷해요. ㅎㅎ 모양만 문어일뿐이죠. 하지만 문어빵은 문어가 진짜로 들어갔다는 점! ^^






 만들어 진 것을 판매하지 않고 주문받은 후 바로 바로 만드시니 좋더라고요.






 올레시장에서 문어빵 먹은 기념촬영~^^; 나중에 여럿이 제주여행을 하면 통닭, 모닥치기, 땅콩만두 등 다 사서 숙소에서 나눠먹고 싶네요.






 문어가 보이시죠? ㅋㅋㅋ 적은 양이지만 들어있답니다.^^






 이렇게 올레시장 구경을 끝내고 저희는 후문으로 나와서 숙소로 들어갔는데요. 숙소는 케니스토리 인 서귀포로 잡았는데요. 방은 작지만 매우 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주는 괜찮은 숙소였답니다.^^





 요즘 날씨도 따뜻하고 벗꽃도 피고 하니 다시 제주 여행을 곧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제주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주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궁금하시면 이미지를 클릭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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