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물폭탄1 강원도 철원강수량 700mm 물폭탄으로 한탄강 범람 주민대피령 ★강원도 철원 700mm 물폭탄으로 한탄강 범람 주민대피령 현재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5일 동안 누적강우량 최대 67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철원 정연리 마을 등이 한탄강 범람으로 침수돼, 이 마을 주민들이 현재 오덕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범람으로 대피령이 내리면서 마을을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주민들과 정연리 일대 주둔 육군 장병들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인데요. 도로 침수로 백마교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있고, 앞으로도 폭우가 에상돼 수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길리와 정연리 마을은 지난 1996년과 1999년에도 폭우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내, 배수펌프장 시설 등 수방대책을 세웠으나, 이번 집중호우 앞에 속수무책이었는데요. 철원군.. 2020.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