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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은 여자가 남자에게? 남자가 여자에게?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2. 2. 5.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은 여자가 남자에게? 남자가 여자에게?

 

안녕하세요^^

오늘이 무슨날? 바로 발렌타인데이입니다.

매년 양력 2월 14일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선물하는 날로 많이 알려졌고, 화이트데이는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을 보답에 의미로

주거나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알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아무것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한 4월 14일 블랙데이가

있고요. ㅎㅎ 이렇듯 포틴 데이가 매월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듯 합니다.^^

 

 

 

 

 

저는 외국인과 함께 일을 하는데요.

이 친구들은 발렌타인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커다란 선물을 하는 날이라고

무엇을 사줘야 할지 매우 고민하는 것을

본 적이 있거든요. 초콜릿 사는 고민이 아니라

주얼리나 백 등을 사려고 고민하더라고요. ㅎㅎ

 

그럼 발렌타인데이 유래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3세기(269년)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 아래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밸런타인(Valentine)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가 순교한 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연인들의 날로 기념하였다고 하네요. 특히나

이날은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하락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는 초콜릿으로

많이들 알고 있듯이 사랑은 달콤하잖아요.ㅋㅋ

하지만 쓴맛도 있답니다. ㅎㅎ

 

그럼 언제부터 대한민국에 발렌타인데이가

시작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1980년대 중반에

일본에서 유입이 되었다고 하네요.

 

 

발렌타인데이하면 연인의 날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시잖아요. 우리나라도 아주 옛날부터

연인의 날이 있었던 거 아시나요? 바로 칠석날

견우와 직녀가 은하를 가로질러 상봉하는 날로

이 또한 우리나라 전통의 연인의 날이라고 할 수 있죠.

 

칠석날이면 아가시들은 걸교라 하여서 반원형의

달떡을 빚어 놓고, 베 짜는 솜씨와 바느질 솜씨를

비는 민속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은

단지 명분이었고, 실속은 마음먹은 사람을 움직이게 

해달 라거나 시집가게 해 달라는 사랑의 기도였다고 합니다. ㅋㅋ

 

시대가 많이 바뀐 만큼 원래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진 발렌타인데이가 최근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 아침에 여직원에게

초콜릿을 받았답니다. ㅎㅎ 저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전 남직원에게 초콜릿을 돌리더라고요. ㅎㅎ

 

또한 마침 이 시기가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와 겹쳐서 어린이들은 한 학년을 마치는 

아쉬움과 고마움을 초콜릿으로 전한다고 합니다.^^

 

결혼을 한 부부들은 어떨까요? ㅋㅋㅋ

아이를 키우다 보면 발렌타인데이가 왔는지

지나갔는지 화이트데이가 왔는지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살고 있겠죠?^^

 

그래도 너나 할 것 없이 집에 들어갈 때

초콜릿 하나 사가면 참 좋아할 거예요.^^

 

오늘은 즐거운 날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great1980inf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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