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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특고 24일, 소상공인 25일 부터 먼저 신청하면 먼저 받아요!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9. 23.







2차 재난지원금 특고 24일, 소상공인 25일 부터 지급 먼저 신청하면 먼저 받아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피해로 정부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 아동 돌봄 등에 대한 지원금을 24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정부가 추석 전에 최대한 지급한다는 방침인데요.


이번에 지급되는 2차 재난지원금은 일정 기한 신청을 받은 후 일괄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청 순서대로 지급하므로 먼저 신청하는 사람이 먼저 받는 방식입니다.


추석 전에 지급이 시작되는 사업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아동특별돌봄, 청년특별구직지원 등 자금입니다. 총 1천23만명에게 6조3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급하게 되는데요.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은 정부가 행정정보 등을 활용해 분류한 지원금 지급 대상에 안내 문자를 보내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자금을 입금한다는 방침이며, 빠르면 신청 다음날, 늦어도 추석 전에는 최대한 지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1차때와는 완전 다른데요. 먼저 신청하는 사람에게 먼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가장 먼저 지급이 시작되는 사업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며, 1차 지원금을 수령한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 50만명에게 50만원씩을 추가 지급하는 사업으로 24일부터 시작됩니다.


1차 지원금을 지급한 대상에 대한 데이터가 이미 확보돼 있으므로 신청 의사만 확인하면 지원금을 바로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새희망자금도 25일부터 집행을 시작합니다. 24일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 후 하루 만에 집행을 시작하는 것인데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로 매출 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게 됩니다.


이어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20만원은 28일부터 집행이 시작되며, 미취학 아동은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초등학생 등은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됩니다. 정부는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29일까지는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은 29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하며, 1차 신청대상자에게는 23일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한해에 네 차례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1961년 이후 59년만으로, 정부는 내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한 뒤 추석 전 자금 집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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