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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산 9번째 코로나 확진자 동선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간호사 친구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5. 20.







 ★서산 9번째 코로나 확진자 동선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간호사 친구


안녕하세요.

 충남 서산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9번째 코로나 확진자)이 발생했습니다.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3월 11일 이후 70일 만인데요. 서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 확진자와 친구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 직원 A씨(27·간호사)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B씨와 친구 사이로, B씨 집에서 지난 9일 오후부터 1박 2일간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씨는 친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서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산시보건소는 이날 새벽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를 방역 소독하는 한편 직원 4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를 한 상태입니다.


A씨와 접촉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태안출장소 직원 13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검체를 채취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중 충남도 즉각대응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를 방문해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조사된 역학 조사입니다.


5.19.(화)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5.20.(수) 확진 판정

삼성서울병원 확진자의 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서산태안지부) 직원, 역학조사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우선 조치 / 서산태안지사 및 거주지 방역소독 완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자 60명, 임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 진행(검사중 41, 검사예정 19)


5. 9.(토)~5.10.(일) : 서울 확진자와 서울에서 접촉


5.19.(화) : 서산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5.20.(수) 07:00 : 서산 자택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천안의료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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