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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라북도 행정명령대상 모든시설 70만원 긴급지원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3. 24.







★전라북도 행정명령대상 모든시설 70만원 긴급지원


안녕하세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여러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라북도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방침에 따라 내달 5일까지 14일간 운영제한 조치를 받는 도내 학원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행정명령 대상시설에 긴급지원금으로 70만 원씩 모두 100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긴급 추경을 편성해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소상공인 시설 1만 3064곳을 지원한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전라북도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긴급 지원에 나서며 도내 모든 운영제한 시설은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위험시설에 대한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전라북도에 미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정된 사안인데요.


전북은 지난 21일 발령한 사업장 운영 중지 행정명령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도청 직원을 총동원해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마지막으로 명령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시장, 군수가 집회 및 집합금지의 행정명령을 내리고, 행정명령 불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향후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비 및 방역비 등의 손해배상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라북도 확진자는 10명 (격리 3명 완치 7명) 자가격리 6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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