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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일 더 연기 개학은 23일로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3. 5.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일 더 연기 개학은 23일로


안녕하세요.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으며 어린이집 또한 똑같이 2주일 더 연기되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미뤄졌습니다.


이렇게 정부가 전국 단위로 휴업령을 내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교육부는 개학 연기 기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교실은 열리며 휴업령이 내려진 3주만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개학 연기 기간에 학생 학습을 지원하고 생활을 지도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는데요.

 

각 학교는 이번 주에 담임 배정 및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와 EBS 동영상 등 학생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3월 둘째 주부터는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해 예습 과제를 내고 학습 피드백도 제공한다. e학습터, 위두랑, EBS, 클래스팅,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대화방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개학 연기 기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교실도 계속 열리는데요. 긴급돌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이어 학원도 휴원하도록 재차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합동으로 펼치던 학원 현장점검에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점검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할 때까지 최대 10일의 자녀돌봄휴가를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최대 5일에 대해 50만 원까지 자녀돌봄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가 계속해서 개학을 연기하였고, 이번에 2주일 더 연기를 하였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언제까지 연기될 지는 아무도 예상을 할 수가 상황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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