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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의 과거 사건들과 불우했던 가정사 재조명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9. 10. 24.







★성현아의 과거 사건들과 불우했던 가정사 재조명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배우 성현아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과거 사건들과 관련하여 불우했던 본인의 가정사가 재조명되었는데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막장드라마같은 삶을 살았더라고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지금부터 배우 성현아의 과거를 이야기해보도록 할께요. 성현아는 대기업의 이사로 지낸 아버지 밑에서 비교적 풍족하게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며 고난이 시작되었는데요. 그녀의 어머니는 성현아의 여동생을 목욕시키다가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성현아의 친모가 사망한 후에 3년 만에 아버지는 재혼을 하였고 새엄마가 그렇게 성현아와 그녀의 여동생에게 모진 구박을 가했다고 합니다. 결국 구박을 견디다 못한 성현아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여동생을 데리고 나와 반지하에서 셋방을 얻어 따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반지하 세방살이를 하다 그녀는 1994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였고 광주전남 예선대회에서 진, 본선에서는 미에 당선되며 그때부터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황하던 그의 여동생은 청소년문제아를 수용하는 여자기술학원에 보내졌고 그때 화재 때문에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아버지는 두 번째 새엄마와 결혼을 하였는데요. 두 번째 새엄마는  아버지의 첫사랑으로 친엄마 이상으로 사랑을 주었는데요. 그러나 둘째 새엄마 마저 2001년 폐암으로 사망하였고, 이때 성현아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음해인 2002년에 성현아는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이 되고 말죠. 이로 인해서 출현이 예정되어있던 여러 드라마들이 출연 무산이 되었죠. 이 시기는 스티브 유(유승준)가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인한 병역 비리로 인해 국외 차방 당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으며, 당시 코요태의 리더였던 김구 역시 같은 방법으로 구속된 지 1달이 지난 시점이었다고 합니다.






 2003년 성현아는 누드 화보를 발표하였고, 2004년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출연하면서 칸 영화제에 진출하며 재기에 성공하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으나, 2년 뒤인 2010년에 이혼을 하였고, 3개월 후에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하였죠. 드라마 욕망의 불꽃으로 연예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고 2012년 8월에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이렇게 잘 지내나 싶었지만 성현아의 기구한 운명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되었다가 3년의 긴 법정 싸움 끝에 무죄 판결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2014년 8월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원이 선고되었고, 2016년 2월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끝내 대법원으로 부터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았지만 그로 인해 잃은 것이 너무 많은 상태였고 이 과정에서 MBC 출연 금지 명단에도 올랐었죠.


현재까지 MBC의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서 지워지지 않은 이유는 판결과는 별개로 남성에게 거액의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보니, 부도독한 스폰서 관계로 비춰진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7년 5월 그녀의 남편이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 자살로 추정되었습니다. 남편은 사업에 실패하여 그녀의 재산까지 탕진하였고, 아들이 생후 3~4개월 무렵부터 두 사람은 별거 해서 이혼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랜만에 김수미의 밥은먹고다니냐에 모습을 드러낸 후 가슴아픈 사연을 이야기했고, "20년 넘게 일했는데 제법 모았을 거 아니냐. 아이랑 둘이 남았을 때 딱 700만 원 있더라, 전 재산있었다. 그것도 월세 보증금이었다.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머릿속이 하얗더라."  라며 "집에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었다가 지인의 도움으로 선풍기 두대로 무더운 여름을 버텼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참으로 기구한 운명의 연예인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파란만장한 삶은 살았네요. 지금까지 버티셨기에 이젠 잘살날들만 남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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