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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 판정 공중보건의 이태원 클럽 방문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5. 12. 15:41







전북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 판정 공중보건의 이태원 클럽 방문


안녕하세요.

 현재 이태원 클럽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2명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증가한 1만 93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신규 확진자 27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2명입니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 중 11명, 확진자 접촉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전북 1명, 부산 1명, 제주 1명으로 발생했고,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7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29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2일 김제시에 따르면 보건소 공중보건의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5일 이태원 주점 및 클럽을 방문한 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백구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로 4월 6~19일 대구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파견근무를 했으며,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후 5월3일 해제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보건소 1층과 백구보건지소에 대해 소독 후 업무중지 조치하고,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진료 환자 및 접촉자에 대해 PCR검사, 자가격리조치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전북 김제시청 페이스북>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주소는 서울시로 ▶5일 오전 0~3시 동행자 5명(음성)과 이태원 주점, 오전 3~4시45분 이태원 파운틴 클럽, 오전 4시45분~5시 국수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오전 5시~오후 3시 한남동 자택에 머물다가 오후 3~4시30분 용산→익산 KTX 이용, 오후 6시 김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돌아왔는데요.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6일 오전 9시 김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환자 없음)했으며 이후 보건지소 관사에 머물렀고 ▶7일 오전 9시 보건지소 근무로 낮 12~오후 1시 점심(가든)을 직원과 동행했습니다. ▶8~11일 보건지소 근무를 하였고, 환자 30여명을 진료하였다고 합니다. ▶11일 오후 6시20분 익산시 보건소 검채 체취 ▶12일 오전 3시20분 '양성' 판정을 받고 오전 7시 원광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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