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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일반차로, 하이패스 차로 어떻게?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3. 1. 21.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미납요금, 사용내역 조회

 

21일 설 명절 첫날 귀성객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쯤 혼잡도가 최고조인 상황인데요.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날 밤늦게까지

 이어진 귀성 행렬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해

 새벽 4시쯤부터 교통량이 다시 늘어

 귀성길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저녁 7~9시 사이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서비스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부산 예상 소요시간이 8시간 40분이고,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역귀성 시간은

 5시간 40분이라고 전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7개 고속도로 13곳의 갓길도 개방됩니다.

 

말 그대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랍니다.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면제 대상입니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일반차로: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

하이패스 차로: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하이패스가 없으시면

통행권을 뽑으셔야 하고, 하이패스 사용자는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설날 명절 

귀성길은 21일 오전, 귀경길은 22일 오후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하는데요.

 

 지난 20일부터 설날 명절 연휴  마지막 날 

25일까지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이동인원 432만 명과

 비교해 22.7% 늘어난 수치네요.

귀경길이 시작된 전날 오후 6시쯤 서울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인근에서 버스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고,

1명이 중상을, 2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풍성하고 행복한 설날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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