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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험프리 주한미군기지 10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미국인 직원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3. 24.







평택 험프리 주한미군기지 10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미국인 직원


안녕하세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에서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9번째 환자 발생 이후 14일 만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요.


주한미군사령부는 24일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근무 중인 주한미군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라고 밝혔고, 10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미국인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 기지 외 숙소에서 격리 중인데요. 그는 지난 20일 캠프 험프리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은 해당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막사 안에서 미 2사단 소속 장병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21일 막사 내에서 소속 사단 장병이 사망했다고 24일 알렸는데요. 사망한 장병은 미네소타주 무어헤드 출신인 25세 매리사 조 글로리아 일병으로, 발견 당시 방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고, 응급요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리아 일병의 사망원인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19 관련 여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미연합사령부는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고, 지난달 25일부터는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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