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4번째 코로나 확진자 아들집 방문한 70대 여성 대구 거주자 동선
안녕하세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염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요. 26일은 지금까지 하루새 가장 많은 284명이 양성 판정 확진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북 군산에서는 4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요. 이번 군산 4번째 코로나 확진 환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밝혀졌습니다.
군산시는 이번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를 빠르게 공개하였는데요. 이동 경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군산 4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
▶2월 20일 오후 11시 군산 아들 자차로 대구에서 군산 집 도착 (본인·남편·아들·며느리 동행)
▶23일 오후 12시 아들 직장(장항 동진자동차공업사)방문 오후 3시~4시경 다시 군산 아들 집 도착
▶24일 오후 1시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오후 3시 장항 장봉렬내과 병원 진료 후 오후 4시경 귀가
▶25일 오후 2시 30분 동군산병원 진료 방문했으나 병원에는 들어가지 못함 동군산약국에서 약 처방 오후 4시경 서천 특화시장 방문 (남편·본인·아들 자차로 이동)
▶26일 오후 2시 20분경 코로나19 확진 통보 후 원광대병원 격리병상 입원
25일 확진 환자가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서천군은 26일 관련사업장 등을 폐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군산시보건소는 이번 확진 환자를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으나 확진 환자는 이를 무시하고 외부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유증상자들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 등의 강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스스로 격리를 해야하겠습니다.
현재 이번 군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남편과 군산의 둘째 아들 부부는 자가격리 된 상태며 검사 결과는 곧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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