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코로나19 확진자 대구 다녀온 28세 남성
안녕하세요.
전라북도 군산에서 발생한 8번째 확진자에 이어 전북은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요. 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남성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 일대를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구를 여행 후 전주로 돌아온 이후 19일부터 기침 및 가래 증상이 나타났으며,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전북 보건당국은 이 남성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을 포함한 가족 5명도 현재 증상을 호소해 확진 남성과 함께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과 전주시 보건소는 코로나 확진자 남성의 근무지인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내 입주 사무실을 소독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펴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라북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나오는 이번 전주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도민에게 즉시 공유해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고, 추가 감염이 없도록 할 것을 전하였습니다.
현재 며칠 사이에 30명대의 확진자에서 100명이 넘는 확진 환자로 증가하였는데요. 17번째 확진 환자와 같이 의심 증세가 있으면 가족과 집에 있을때도 마스크를 착용하여 추가 전파를 막고 외출을 자제하며 바로 국가지정격리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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