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장 자택서 숨진채 발견 현재 경찰 조사진행중
안녕하세요.
임직원과 운전기사에게 막말 폭언논란에
휩싸였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권용원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방배경찰서 측은 6일 오전 10시쯤 권 회장
변사사건이 관내에 접수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경찰 관계자는 "사인과 관련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권 회장은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채
가족에 의해서 발견됐고, 가족들이 119에 신고를
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달 18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을
상대로 폭언한 녹음 파일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갑질 논란’, '폭언 논란' 등의 사퇴가 벌어졌고,
그로 인해서 권 회장도 적지 않은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논란이 더욱 커지자
권 회장은 입장문을 발표하였는데요.
"저의 부덕함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라고 입장문을 전하였습니다.
하지만 권 회장은 “더욱 낮은 자세로 나아가겠다.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협회장 직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961년생인 권 회장은 서울 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기술정책과정 석사 학위를 받는 등 기술고시
2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고, 2000년부터
다우기술, 인큐브테크, 다우엑실리콘 등 정보기술(IT)
업체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2009년부터는 키움증권 사장을 역임하다가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였고, 지난해 2월 정회원사
68%의 득표율로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선출되기도 하였는데요. 어떤 이유로 숨지게
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 회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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