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메타버스 기업 선정된 맥스트,비빔블,올림플래닛

 

★올해 메타버스 우수기업 맥스트, 비빔블, 올림플래닛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요즘 정말 많이 듣는 용어인데요. 무슨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와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국내 기업 중에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업은? 정말 많은데요. 덱스터스튜디오, 라온텍, 레터널, 로커스, 맥스트, 벤타브이알, 알체라, 알파서클, 애니펜, 위지윅스튜디오,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자이언트스텝 등등 정말 많은 기업이 국내 메타버스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자 이렇게 많은 메타 기업 중에서 올해의 메타버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있는데요. 바로 맥스트 비빔블 올림플래닛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우수 메타버스 기업에 뽑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하반기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는데요.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올 하반기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활용되는 핵심 요소 기술을 갖춘 기업을 중점 심사했다. 그 결과 45개 후보 가운데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는데요.

 맥스트와 비빔블, 올림플래닛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맥스트는 증강·가상현실(AR)의 핵심 기술인 위치 측위 기술(VPS)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AR로 길을 찾아주는 '맥스 버스' 서비스를 출시했고, 맥스트는 메타버스 개발자에게 AR 앱·콘텐츠 제작 도구(AR SDK)를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있고, 국내에선 유일하며 맥스트의 AR SDK는 전 세계 1만 3000여 명 이상의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빔블은 홀로그램과 혼합현실(MR)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 전시관·박람회 등 서비스를 하고 있고, 서울 아트마켓, 서울시 진로·직업박람회 등의 가상 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 회사는 최근 각광받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제작 기술도 갖추고 있고, 올 8월 시각 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가상 인간 사업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습니다.

 

 올림플래닛은 복잡한 구조물, 건물 등을 3차원(3D) 가상공간으로 제작하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서비스로는 가상 주택전시관을 구현하는 '집 뷰'가 잘 알려졌습니다. 포스코건설, HDC아이콘트롤스 등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밖에 노바테크, 모인, 티랩스(이상 정보통신산업 진흥원장상), 엠투에스, 감성놀이터, 글로브포인트(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 등도 메타버스 산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앞서 열린 상반기 메타버스 어워드에선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레티널, 자이언트스텝 등이 장관상을 수상했고, 장관상 수상 기업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집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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