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모든 시민에 재난지원금 지급 금액은?
현재 연이틀 코로나 확진자 수가 400대를 웃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경기도 안성시는 18일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10만 원을 지원한 후에 나온 계획인데요.
도내에서 보편 지원책인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시·군은 현재까지 포천 20만 원, 연천 10만 원, 광주 10만 원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 등록한 외국인 포함 시민 전부로, 시는 20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은 10월 말까지 연 매출 10억 원 미만의 관내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또한 안성시는 집합 금지나 영업 제한 등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등에게도 최대 200만 원까지 현금으로 선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피해업종 선별 지원은 유흥주점 200만 원, 노래연습장 100만 원, 실내체육시설 100만 원, PC방 50만 원 등이 해당됩니다.
다만 시는 그간 방역 수칙을 위반한 적이 있는 곳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감소한 관내 예술인에게 100만 원, 택시나 버스 등 여객 운수 관련 종사자에게도 50만∼100만 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안성시는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안성시도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면서 다른 경기도의 시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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