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시작된 공적마스크 종료 12일부터 수량 제한 없이 구매 가능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부는 해외 유입의 경우 검역이나 자가 격리 중에 확진을 받아 전파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지금은 현재의 거리두기 1단계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는데요.
지난 2월 말에 도입한 공적 마스크 제도는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얇아서 수요가 많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이달 말쯤 되면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했던 지난 2월 말부터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고,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자 정부는 직접 마스크 물량을 조절하는 '공적 마스크'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3월에는 생년월일에 따라 요일별로 구매하는 5부제도 시행했었는데요. 정부는 5개월 가까이 시행해 온 공적 마스크 공급제를 오는 12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전과 같은 시장 공급체계로 전환되는 것인데요.
이제 7월 12일부터는 약국·마트·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의 수출 제한 조치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2월 당시 크게 올랐던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최근 수급이 안정되면서 온라인에서는 2천100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천600원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가격이 예전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의료 기관용 수술용 마스크는 공적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공적 출고 비율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날이 더워지면서 수요가 커진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현재 속도로 생산량이 계속 늘면 이달 말쯤에는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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