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원 지원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5.
반응형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원 지원


안녕하세요.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13일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문화예술인들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제3차 민생안정대책으로 발표한 저소득 특수고용직·프리랜서에 대해 13일부터 5월22일까지 생계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문화예술인으로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사진, 어문, 출판, 만화 등 분야에서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프리랜서가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에 해당됩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3일 직전 3개월 전인 2019년 11월3일부터 활동한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2월3일 기준 전후 소득감소율이 25% 이상인 자여야 하는데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소득감소액에 따라 2개월 이내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다만 가계긴급생계비와 특수고용직 생계비, 실직·휴직자 생계비 지급액을 모두 합산해 가구당 최고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위임장을 작성한 대리인도 할 수 있는데요. 다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로만 접수하고, 20일부터 신청 마감일인 5월 22일까지는 인터넷 접수와 함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도 함께 실시합니다. 


신청부터 지급 결정까지는 14일 정도 소요되며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로 지급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코로나19 전담창구 운영과 금리 1.2% 1000만원 한도의 예술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융자, 민간 소규모공연장 방역물품 지원, 코로나19 공연예술단체 대관료 지원 등을 문체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데요.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생계비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광주시 코로나 확진자는 28명이며 병원격리 7명, 격리해제 21명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14일 광주 28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요. 호주 입국자로 20대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전남대병원에 격리치료를 받는 중이며 이동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4월 13일


(19:10)인천공항 도착


(20:10)인천공항 출발 자택이동(자가용/부) 



4월 14일


(01:10)자택도착


(10:50)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자가용/부)


(15:40)보건환경연구원 양성 확진


(16:30)전남대병원 이송 


great1980info.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