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전 코로나19 사태로 연기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전 코로나19 사태로 연기

안녕하세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컵(쿠프 드 라 리그) 결승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었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리그는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펼쳐질 파리생제르맹(PSG)과 리옹의 4월 4일 리그컵 결승전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쿠프 드 라 리그 주최 측은 양 클럽과 중계권을 가진 방송국들과 협의한 뒤 경기 일정을 새로 정해 발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프랑스프로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프로축구 리그 1·2 경기를 내달 15일까지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한 바 있는데요.

현재까지 프랑스의 코로나 확진자는 22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48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유럽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확진자가 2000명을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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