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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국 일출, 일몰 명소 서해 3대 낙조 포함 감탄이 절로 나오네~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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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출, 일몰 명소 서해 3대 낙조 포함 감탄이 절로 나오네~


안녕하세요.^^

2020년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과

다짐들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일출과 일몰을 보기위해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되요.


저 또한 이번 2020년도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소망하고자 일출을

보면서 기원하려고 하는데요.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도 많은 분들이

새해에 찾는 명소 중에 하나더라고요.


이번에 국립공원공단이 해맞이와

해넘이 일출, 일몰 명소를 각각 5곳씩

총 명소 10곳을 소개했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지리 10경 중 제1경으로, 첩첩이 능선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압도적이다. 천왕봉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8분으로 예상되고, 총 5.4㎞에 달하는 천왕봉 산행엔 4시간여가 소요되기 때문에 새벽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천왕봉 산행이 힘든 경우엔 초보자도 2시간 내외로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지리산 바래봉 눈꽃 해맞이도 좋고, 바래봉에서는 오전 7시39분께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데 4시간여 걸리는 설악산 대청봉에선 오전 7시42분께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수묵화와 같은 화재능선 산줄기가 어우러진 일출을 만끽할 수 있지만 4시간을 걸려서 올라가야한다는 점^^.

 

서울 주변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북한산 백운대 해맞이는 인근 인수봉과 어우러져 남다른 풍광을 자랑하며, 2시간여를 올라가면 오전 7시47분께 해맞이가 가능합니다. 

 

1시간여만에 올라갈 수 있는 태백산 함백산에서는 눈꽃 일출을 오전 7시38분께 볼 수 있네요.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일출 명소들이 있는데요. 울산의 대왕암의 일출이 빠질 수가 없죠. 






 울산에 대왕암 일출 명소가 있다면 포항에는 역시 빠질 수 없는 호미곶입니다. 호미곶 상생의 손으로 떠오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일출 명소다 보니 새해 떡국행사부터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는데요. 꼭 가봐야할 일출 명소 중에 한 곳임은 틀림없네요.






 대한민국에서 일출로 가장 유명하다면 유명한 곳 바로 강원도 정동진! 저도 20대 초반에 청량리역에서 7시간 반을 걸려서 무궁화호를 타고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일출은 역시 정동진이구나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일출 일출이지만 일몰 낙조의 붉게 물들이는 하늘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새해에 많은 분들이 일출 명소를 찾겠지만 그와 반대로 일몰 명소를 찾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니면 일출을 보고 조금 쉬었다가 일몰까지 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고요.


국립공원 공단은 태안해안 꽃지해변, 한려해상 달아공원과 초양도,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 다도해해상 정도리 구계등 5곳을 해넘이 명소로 선정했는데요.

명승 제69호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태안해안 꽃지해변의 일몰은 서해안 3대 낙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죠. 이곳에서는 오후 5시28분께 해넘이를 볼 수 있습니다.

오후 5시30분께 접할 수 있는 변산반도의 채석강·적벽강은 석양이 비칠 때 더욱 붉은색으로 물들어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고요. 새만금부터 달리며 해지는 광경을 보며 채석강으로 가는 것도 너무 멋지답니다.

밑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한려해상 달아공원은 남해안에서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고, 오후 5시25분께 이곳 전망대에서 한려수도 작은 바위섬 사이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넘이 충남 태안 운여해변 가지런희 늘어선 소나무와 낙조가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곳이며, 밀물 때면 소나무가 심어진 방파제 아래로 물이 차 너른 물웅덩이가 만들어지는데요. 운이 좋으면 소나무와 낙조의 반영도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찾아온답니다.






 해넘이 경남 거제 홍포마을 거제도에서도 가장 남쪽에 위치한 포구마을인데요. 숨겨진 일몰 포인트 중에 한 곳입니다. 병대도 전망대와 홍포마을 선착장 모두 낙조 풍경이 아름다운데요. 선착장에서 소지도 옆으로 해가 떨어지는 장면은 말그래도 명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해넘이 경남 통영 달아공원 통영 미륵도 최남단에 위치한 달아공원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을 내려다보기 좋은 장소로 일몰 때 멋진 풍경을 연출하게 됩니다. 일출로 유명한 명소인 미륵산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잠시 쉬었다가 달아공원의 일몰까지 감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자~ 이렇게 대한민국 전국 각지의 일출과 일몰 명소에 대해서 아주 조금 알아보았는데요. 전국에 일출과 일몰 명소를 적다보면 끝이 없을듯이 너무 많이 있다는 사실!^^ 분명 찾아보시면 집근처에도 멋진 일출, 일몰 명소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12월 31일과 1월 1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외출할 때 꼭 옷 두껍게 입고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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