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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결혼식 축의금 금액 액수의 기준과 홀수로 내는 이유?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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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금액 액수의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도 친구의 결혼식을 다녀왔는데요.

지인이나 친구의 결혼식이 있으면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합니다. 무슨 고민이냐고요? 바로

"얼마를 내지?" 이 고민이겠지요! ㅎㅎ


저는 친구기 때문에 제가 내고 싶은 만큼을

내고 싶은데 이제 와이프와 의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축의금 금액은 얼마가 정말

적당할까? 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결혹식 축의금 평균 금액과


축의금 액수 기준을 딱 정해드리겠습니다.






2019년 통계에 의하면 현재 결혼식의 축의금

평균 금액은 7.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볼까요?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축의금 평균금액은

3만 원 정도였는데요. 두배 이상 오른 상태죠.


일찍 결혼한 분들은 여기서 고민을 많이

하시게 될 것 같아요. 본인의 결혼식에

받은 만큼 주는 것이 맞는데 요즘 결혼을

늦게 하거나 안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늦게 결혼하는 친구에게 내가 받은 만큼

주어야하나 어떻게 하지? 고민되실거에요.


자 그럼 기준을 정하겠습니다.







축의금 액수 기준!


1. 웃는 얼굴로 쌍욕을 주고받는 절친이다!

이럴 경우 20만원 이상 


2. 결혼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내 이름을 안다!

이럴 경우 15만원 이상


3.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한 친구다!

이럴 경우 10만원 이상


4.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 

예를 들어 직장 동료? 이럴 경우 5만원


5. 1년에 한 번 정도 볼까 말까하는 사이다!

이럴 경우 3만원에 참석은 NO^^


6. 연락 없다가 카톡으로 청첩장 보내는 사람!

내 결혼식에 축의금을 냈거나 찾아왔다면

당연히 그만큼 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다!

축하의 이모티콘 날려주세요.^^





이렇게 결혼식 축의금 금액 기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왜 축의금 금액을 홀수로 내시는지 아세요?


보통 축의금을 낼 때는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등등 홀수의 금액으로 내잖아요. 그 이유는 바로

음양오행의 이론에서 나온 것인데요.


음양오행에 의하면 홀수는 양이고, 짝수는 음으로

양과 음은 각각 긍정정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전통사회에서 길한 날은

전부 양의 숫자인 홀수로 이뤄졌기 때문이죠.


또한 홀수는 짝이 맞지 않는 숫자라서

관계를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는 매우

좋은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한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드시는 분들 그럼 10만원은

짝수인데 왜 가능하죠? 라고 의문이 드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10만 원과 같이 숫자가

딱 떨어지는 수는 꽉 찬 숫자라고 여겨서

예외로 둔다고 한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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